고철시세

‘고철시세’를 검색하시는 분들 중에는 고장 난 냉장고·세탁기·에어컨 같은 대형가전을 처분하면서 “고물상에 무게로 팔면 돈이 되지 않을까”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은 폐가전 처리 정보를 다루는 본 사이트의 관점에서, 고철시세가 어떻게 형성되는지와 공개 자료로 확인하는 방법, 그리고 가전을 고철로 팔기 전에 따져 봐야 할 점을 정리한 안내입니다. 특정 업체의 매입가를 제시하거나 판매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확인 기준일: 2026년 10월 5일. 고철시세는 수시로 변하므로 아래 수치는 출처 기사 시점의 참고 정보이며 현재 가격이 아닙니다.

고철시세란 무엇인가

고철시세는 철로 된 폐금속, 즉 철스크랩이 거래되는 가격을 말합니다. 철스크랩은 전기로 제강사가 철근 등을 만드는 원료로 쓰이기 때문에, 제강사의 구매가격이 시장 흐름의 기준점 역할을 합니다. 한국철강협회는 철스크랩위원회를 두고 철스크랩 분류를 통한 거래기준 정착과 수급 안정, 검수기준 개발·보급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제강사 구매가격: 유통의 가장 위 단계 가격으로, 보통 톤 단위로 보도됩니다.
  • 고물상(수집상) 매입가: 개인이 직접 가져갔을 때 받는 가격으로, 보통 kg 단위로 안내되며 운반·선별·가공 비용이 빠진 금액이라 제강사 구매가격과 같지 않습니다.
  • 등급·상태: 같은 철이라도 두께, 형태, 이물질(플라스틱·고무·도료 등) 혼입 여부에 따라 값이 달라집니다.

최근 고철시세 흐름(공개 보도 기준)

대한경제의 2026년 5월 보도에 따르면 철강사의 철스크랩 구매가격이 톤당 50만원을 넘어섰고, 이는 2024년 3월 이후 2년 2개월 만의 최고 수준이며 연초 40만원대에서 5개월 만에 20% 이상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같은 기사는 국내 철스크랩 소비량(2,124만 톤)이 국내 발생량(1,944만 톤)을 웃도는 수급 불균형을 원인으로 들었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제강사 구매가격에 관한 보도이며, 개인이 고물상에 폐가전을 가져갔을 때 받는 금액과는 다릅니다. 보도 이후 가격은 바뀌었을 수 있으므로, 실제 판매를 고려하신다면 판매 시점에 거래처에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폐가전을 고철로 팔 때 따져 볼 점

냉장고나 세탁기는 겉보기에 무겁지만 철만으로 이루어진 제품이 아닙니다. 플라스틱 외장·내장재, 단열재, 유리, 냉매 배관 등이 섞여 있어 “제품 무게 × 고철시세”로 값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판매를 검토할 때는 다음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운반 수단과 비용: 대형가전을 직접 고물상까지 옮겨야 하는지, 차량·인력 비용이 받을 금액보다 큰지
  • 매입 여부: 가전을 통째로 매입하는지, 분해된 금속만 받는지는 업체마다 다름
  • 분해의 위험: 컴프레서·모터 등 주요 부품을 떼어 내면 원형이 훼손되어 무상방문수거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
  • 냉매 처리: 냉장고·에어컨의 냉매를 임의로 빼내거나 배관을 훼손하면 환경 관련 법규 위반이 될 수 있으므로 직접 분해하지 않아야 함

원형 보존이 왜 중요한지는 냉장고 무료수거 방법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처리 방법 비교: 무상방문수거 vs 고물상 판매 vs 대형폐기물 배출

구분 무상방문수거 고물상 판매 대형폐기물 스티커 배출
비용 무료(가정용, 원형 보존 시) 매입가를 받을 수 있으나 운반비는 본인 부담일 수 있음 지자체 조례에 따른 수수료 부담
운반 수거 인력이 방문해 수거 대부분 직접 운반 지정 장소에 내놓기
대상 대형가전 1대부터, 소형가전은 원칙적으로 5개 이상 업체가 매입하는 품목에 한함 원형 훼손 가전, 가구류 등
신청 1599-0903 또는 15990903.or.kr 사전 예약 업체에 직접 문의 거주지 시·군·구 신고
잘 맞는 경우 대형가전을 원형 그대로 처분할 때 철 위주의 고철(철제 선반, 공구 등)을 직접 옮길 수 있을 때 원형이 훼손됐거나 무상수거 대상이 아닐 때

정리하면, 냉장고·세탁기·에어컨처럼 부피가 크고 여러 소재가 섞인 가전은 원형 그대로 폐가전 무료수거를 신청하는 쪽이 운반과 비용 부담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철 비중이 높은 철제 가구나 공구처럼 직접 옮길 수 있는 품목은 판매 시점의 고철시세를 확인해 판매를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나은지는 품목, 상태, 운반 여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상황별 판단 순서

  1. 품목이 무상방문수거 대상인지 확인: 대형가전은 1대부터 가능하고, 소형가전은 원칙적으로 5개 이상 모아야 합니다(소형가전 폐기 방법 참고).
  2. 원형이 보존되어 있는지 확인: 컴프레서·모터가 그대로라면 무상수거를 먼저 검토합니다.
  3. 대상이면 예약: 전화·온라인·카카오톡 예약 절차는 폐가전 방문수거 예약 방법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4. 대상이 아니면: 고철 판매가 가능한지 거래처에 문의하거나, 대형폐기물 스티커 발급 방법에 따라 배출합니다.

가전별 세부 사항은 세탁기 폐기 방법, 에어컨 폐기 비용도 함께 참고해 주세요.

고철시세를 확인할 때 유의할 점

  • 인터넷에 떠도는 kg당 단가는 작성 시점·지역·등급이 빠진 경우가 많으므로 그대로 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보도되는 톤당 가격은 제강사 구매가격인 경우가 많아 개인 판매가와 다릅니다.
  • 같은 날에도 거래처마다 매입가가 다를 수 있으니 판매 전 직접 문의해 조건(계근 방식, 이물질 감량 기준 등)을 확인하세요.

참고 자료

이 글은 AI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초안입니다. 대표 이미지는 Wikimedia Commons의 CC0 고철 더미 사진(미국 뉴햄프셔주 소재 매립지)으로, 국내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이미지: 출처 (CC0)